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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에는 '느림과 여유'라는 이름의 특별한 카페가 있는데요.

부천시 장애인 종합복지관 평생대학에서 바리스타 교육을 받은
발달장애인 학생들이 사회적응훈련을 하는 직업훈련 카페입니다.

특히 카페에서 커피와 음료를 판매해 생긴 수익금은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용되는데요.

부천시는
지난 14일 상동어울마당 1층에 '느림과 여유' 카페 4호점을 열었습니다.

이번 개점으로 '느림과 여유' 카페에서 활동하는 발달장애인 바리스타도 모두 19명으로 늘었는데요.

부천시는
앞으로도 '느림과 여유' 카페를 확대해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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