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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도시공사가
지역 내 체육시설 10곳을 임시 휴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부천도시공사는
부천 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체육시설 10곳을 오는 15일까지 임시 휴관한다고 밝혔습니다.

휴관 시설은
종합운동장과 부천체육관을 비롯해
소사와 오정, 복사골 등 스포츠센터 3곳과
실내 배드민턴장 5곳인데요.

부천도시공사는
이번 휴관으로 시설을 이용하지 못하는 이용객들에 대해
환불이나 이용기간 연기 등을 조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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