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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비대면' 부천국제만화축제…세계 만화 애호가들 관심 구분사회(이정하 기자) 2020.09.21 18:00:41

[앵커]
(남) 부천국제 만화축제,
BICOF(비코프)가 지난 19일 개막했습니다.
코로나19 여파에
현장 개막식을 최소한으로 진행하면서
동시에 온라인으로 공개하는
방식을 택했는데요.
(여) '언제, 어디서나, 만화'를
주제로 한 비대면 축제에
전세계 만화 애호가들이 참가해
축제를 즐겼습니다.
이정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올해로 스물 세번째를 맞이한
부천국제만화축제.

코로나19 여파에
비대면 방식을 택했습니다.

개막식의 규모를 대폭
축소해 여는 동시에
온라인으로 현장을 생중계하는 겁니다.

[현장음: 장덕천/부천시장]
"예년처럼 떠들썩하지는 않지만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만화를 통해 힘을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즐길 거리를 준비했습니다.
지금부터 펼쳐질 만화에서 시작되는 다채로운 이야기들을 마음껏 즐기시기 바랍니다."

초청 관객 백여 명이
관객석 대신에
실시간 화상 채팅을 통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이역만리 떨어진 해외에서도
접속하면서 한국 만화에 대한
관심을 높였습니다.

특히 시, 공간이 사라지면서
예년에는 닷새에 그쳤던 축제가
올해는 열흘 가까이 늘어났습니다.

[인터뷰: 조관제/부천국제만화축제 운영위원장]
"코로나19로 인해서 비대면 축제를 하게 됐습니다. 비록 온라인 축제이기는 하지만 보다 많은 사람이 참여하고 다양한 연령층, 그리고 세계화할 수 있는 그런 좋은 기회가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또, 올해 부천만화대상과
대한민국 만화 공모전 수상작도
비대면으로 시상했습니다.

축제 기간 동안 관객들은
공모전 수상작과 함께
만화 캐릭터 분장을 주제로한
코스튬 플레이어, 독립 만화 등을
가상 전시실에서 접할 수 있습니다.

[ON/]사상 처음 비대면으로 개막한
올해 부천국제만화축제는
온라인으로 접속만하면
언제 어디서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함께
오는 27일까지 이어집니다.
헬로티비 뉴스 이정하입니다. [/ON]

#촬영기자: 한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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