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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김포시가
내년도 시정 방향을 밝히고
시의회에 예산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25일 열린 김포시의회 본회의에서
김병수 김포시장은 시정 연설을 통해
'70만 대도시 기반'을 완성하겠다며
내년에 추진할 6가지 분야별 사업 계획을 설명했습니다.

김 시장은 이날 또
"민선 8기는 보여주기식 행정을 없애고
누구나 공감하는 행정을 이어가겠다"며,
2가지 시정 원칙도 공개했습니다.

한편 이번 시정 연설에 앞서
김포시는 올해보다 5.8% 증액된 1조 6천억 원을
내년도 예산으로 제출했습니다.

[int : 김병수 / 김포시장]
"2023년은 김포의 미래를 준비하는 가장 중요한 시기가 될 것입니다. 시민과 함께 대도시 기반을 반드시 이뤄내겠습니다. 변화를 통해
새로운 길을 열어가겠습니다. 반드시 70만 대도시 기반을 완성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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