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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광동 노후 주택 지역에
자율주택정비사업이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자율주택정비사업은
노후한 단독 다세대 주택 집주인들이
주민합의체를 구성해
집을 직접 고치거나 새로 짓는 사업입니다.

서울시는
자율주택정비사업시행계획안을 제출한 3곳에 대한
심사를 벌여 조건부 통과시켰다고 밝혔는데요

심의를 통과한 곳은
불광동 442·480번지 일대와 중랑구 중화동 3곳입니다.

자율주택정비사업지로 선정된 곳은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대지 경계 조정, 건축협정 등
다양한 방식으로 주택을 지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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