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방송

LG헬로비전이
지역 아동 복지시설에 코로나19 방역 물품을 기부했습니다.

LG헬로비전은 지난달 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지역 소외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는데요,

첫 공동 사업으로
아동 복지시설에 코로나19 방역 물품을 지원했습니다.

지원 대상은
서울 은평구 등 LG헬로비전 방송 권역 내
지역아동센터 20곳으로
10곳에는 열화상카메라를,
나머지 10곳엔 마스크를 각각 1천 장씩 전달했습니다.

방역 물품을 지원받은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이 감염으로부터 좀 더 안전한 환경에서
센터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김명자 서울 은평구 은광지역아동센터
"여러 친구들이 오는 시설이니까 올 때마다 열 체크해야 하고
손 씻어야 되고 마스크 착용하는 거 안내해야 되고 일일이
한 명 한 명 다 해야 되는데 열화상카메라가 설치되고 나니
아이들이 직접 가서 체크하고 기록하고…."

LG헬로비전은
취약 계층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지역 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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