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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양천구청장 "파리공원 맞춤형 리모델링 올해 완료" 구분사회(심다혜 기자) 2021.01.22 17:10:11

<앵커> 양천구 파리공원이 올해 새롭게 단장됩니다.

목동아파트 재건축 추진을 위한 행정 지원도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양천구 민선 7기 3년차, 올해 주요 구정 계획을 들어봤습니다.

심다혜 기잡니다.

양천구는 민선 7기 올해 주요 공약 사업으로 '목동 중심축 5대 공원 리모델링'을 꼽았습니다.

[인터뷰] 김수영/ 양천구청장
"코로나 때문에 사실 어디 멀리 나가기도 힘들고 일상생활에서 그야말로 쉼터 같은 곳이고 숨통을 트일 수 있는 곳이 양천공원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올해는 작년에 주민들의 의견을 들어서 만든 설계가 바로 파리공원입니다. 파리공원을 올해 공사까지 마치고 주민들께 보여드리면 만족도는 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요."

양천구는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도 올해 주요 정책 과제로 진행 중입니다.

교통과 일자리 등 주민 생활 곳곳에 스마트 시스템을 접목하겠다는 목표입니다.

[인터뷰] 김수영/ 양천구청장
"우리가 전문가들과 논의한 게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로서의 모습입니다. 우리가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것. 예를 들면 스마트 횡단보도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학교 앞에 횡단보도에 제대로 신호등 지켜서 차가 서면 사고가 없습니다. 그런 것들을 차선을 앞에서 경고를 주게 하는 그런 장치라던가…."

지난해 16개월 된 아동이 양부모의 학대로 숨지면서 국민적 공분을 산 '정인이 사건'

양천구는 아동학대 대응 업무를 하는 아동 보호 전문관을 민간 인력으로 채용합니다.

정부가 3월부터 아동학대 피해 신고가 2번 이상 들어올 경우 피해 아동을 분리하기로 했는데,

여기에 필요한 보호 시설을 양천구에 들일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김수영/ 양천구청장
"(임시보호시설이) 지금 서울시에 두 군데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이걸 권역별로 설치하고 서남권에도 없기 때문에 서남권에 설치한다면 기왕이면 양천구에 설치하면 좋겠다고 제안을 한 바 있고요. 서울시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는 것도 말씀을 드립니다."

양천구는 올해 '목동 재건축팀'을 신설하는 등 목동아파트 재건축 추진을 위한 행정 지원에도 힘쓸 예정입니다.

헬로TV뉴스 심다혜입니다.

[촬영기자: 임재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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