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방송

<앵커>
대마를 흡입한 뒤 환각상태에서 광란의 질주를 벌인
운전자가 구속됐습니다.

그런가하면 도로를 달리던 차량이 전봇대를
들이 받으면서 30대 운전자가 안타깝게 숨졌습니다.

한주간 사건사고 영상으로 구성했습니다.

빠른 속도로 오토바이를 덮친 ‘포르쉐SUV’
순식간에 뒷좌석이 사라지는 승용차
잇따른 충돌에도 멈추지 못한 SUV차량
맞은편 버스 등과 충돌 뒤 멈춰 ‘7중 추돌사고’
오토바이 운전자 중상, 6명 부상
경찰 조사결과 사고차량 운전자 ‘대마흡입’
환각상태, 광란의 질주
경찰 ‘윤창호법 적용’
법원 사고차량 운전자 구속영장 발부

부산에 시간당 80mm 폭우가 쏟아진 지난 7월 23일
초량 제1지하차도 침수로 시민 3명 안타깝게 숨지는 사고 발생
경찰, 변성완 부산시장 대행 등 6명 직무유기 등의 혐의로 검찰에 넘겨
‘변 대행’ 상황보고 받고도 구체적인 지시하지 않은 혐의
부산시 공무원 ‘상황판단회의록’ 허위 작성한 혐의
동구청 부구청장과 소속 공무원 3명도 같은 혐의로 기소돼
함께 조사를 받던 소방관과 경찰은 불기소
감식결과 적절한 조치만 됐어도 참사 막을 수 있었던 것으로 나타나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부서진 승용차
지난 17일 새벽 3시 20분쯤 달리던 승용차가 전봇대와 충돌
사고 충격으로 엔진부위에서 ‘불’
30대 운전자 병원으로 이송 중 숨져
갓길에 멈춘 차량에 물을 쏟아 붙는 소방관
차량 앞부분은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녹아내려
지난 16일 오후 6시쯤 영도고가교 달리던 승용차에서 ‘불’
달리던 중 갑자기 엔진부위에서 화재
운전자는 곧바로 차에서 탈출해 인명피해 없어
경찰 정확한 화재원인 등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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