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방송

[앵커 멘트]
남/국내 예방백신 1차 접종률은 이미 70%를 넘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백신수급이 원활하면
10월, 2차 접종률 70% 달성도 무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이에 따라 지자체에서도
일상 회복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한식 기자입니다.

[리포트]
27일 0시 기준
부산진구 1차 접종자는 26만여 명.

전체 주민 대비 75%,
18세 이상 접종 대상자 대비 84%를 넘겼습니다.

2차 접종 완료자도 50%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다만 49세 미만 참여율이 저조해
해당 연령대에 대한 접종률을 높이는 것이 관건입니다.

Int 서은숙 부산진구청장
지난 9월 18일부터 18세 이상 미접종자 전체를 대상으로 한
사전 예약이 진행되고 있으며 예약은 9월 30일 18시까지 가능합니다.

정부는 소아청소년과 임산부,
추가접종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16세에서 17세의 사전 예약 기간은
다음 달 29일까지,
12세에서 15세는 10월 18일부터 11월 12일까지
사전 예약이 가능합니다.

또한 임산부의 경우 10월 8일부터 사전예약이 진행됩니다.

이와 더불어 면역이 약한 사람과 고령층 등
코로나19 감염 위험군 보호를 위한 추가 접종이
다음 달부터 시작될 예정입니다.

구는 정부의 이런 계획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대책 마련에 착수했습니다.

Int 서은숙 부산진구청장
12세에서 17세 소아청소년, 임신부 등 만4천여 명에 대한 접종을
차질 없이 준비하여 신속하고 안전한 접종을 통해 일상 회복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부산진구는 추석 이후 감염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최소 2주 동안 사적 모임 자제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연휴 기간 고향이나 여행을 다녀왔을 경우
증상이 없더라도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습니다.
헬로TV뉴스 김한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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