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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전통시장"

올해 설 명절도 코로나와 함께 맞이하게 됐습니다.

가족과 함께하는 북적 북적한 명절을 보내기는 어렵겠지만,
그래도 기본적인 차례상 준비하시는 분들은 많으실텐데요.

한국농수산유통공사가
설 차례상 준비 비용을 조사했더니
전통시장에서는 26만 7천 원,
대형마트에서는 35만 6천 원이 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통시장이 9만 원 정도 저렴한 셈이죠.

특히 전통시장에서는 동백전이나,
온누리 상품권도 사용할 수 있어
추가 할인까지 받으면 비용을 더 줄일 수 있는데요.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에는
현명한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통시장도 손님 맞이 준비에 분주합니다.

특히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가 확산하는 상황에서
무엇보다 방역에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INT>권택준 부산시상인연합회 회장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의 방역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부산시에서는 전통시장에 방역물품을 충분히 지원하고 있으며
전통시장에서도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질 좋은 물건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으니 올 설명절에도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찾아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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