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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6일부터 열흘동안 열릴 예정이었던
광양 매화축제가 취소됐지만
관광객들을 위한 행정적인 지원은 그대로 추진됩니다.

광양시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에 대한 우려로
매화축제를 취소 결정했지만
전국적으로 상춘객들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하고
교통 통제와 방역 통제,
무허가 건축물 단속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지역경제가 위축되는 상황에서
3월 한 달 동안 단체 관광객 대상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인센티브를 지원 받으려면
20명 이상의 단체 관광객이 관광지 1곳 이상을 방문하고
관광진흥법에서 정한 지역 숙박시설에서 1박 이상,
지역 음식점에서 1식 이상 등의 조건을 지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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