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방송

앵커 1>
6·1 지방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LG헬로비전은 우리 지역 자치단체장 후보에 대해
조명하는 시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앵커 2>
이번엔 여수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후보를 짚어볼 텐데요.

보도에 송아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여수시장 선거는
재선에 도전하겠다고 밝힌 현 시장과
예비 후보들의 대결 구도가 예고돼 있습니다.

지난 4일,
가장 먼저 출마를 공식화한
정기명 후보를 시작으로
10명에 가까운 후보가 거론되고 있습니다.

[CG1 in]
먼저, 권오봉 여수시장은 재선 의사를 확고히 하면서
'여수 지역 최초 재선 시장'에 도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CG1 out]

[CG2 in]
강화수 민주연구원 부원장은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앞서
다음 달 4일, 출마를 공식 선언할 예정입니다.

정기명 예비후보는
일찌감치 여수시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지고
민주당 후보 경선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CG2 out]

[CG3 in]
전현직 여수시의원들도
시장 선거에 뛰어듭니다.

김영규 여수시의원은
최근 더불어민주당 복당을 신청하면서
지방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여수시의원을 역임했던
김유화 전 의원도 선거 출마 의사를 밝히고
이번 선거에 도전합니다.
[CG3 out]

[CG4 in]
김현철 미래로 소통위원회 공동위원장은
25일 출마를 공식화하고 선거 준비에
돌입합니다.

마지막으로 전창곤 여수시의장 역시
최근 출마를 확고히 하면서 시장에 도전합니다.
[CG4 out]

5개월 앞으로 다가온
8대 지방선거.

현재까지 더불어민주당을 중심으로
여수 시장에 도전하는 후보들이 7명으로 추려지면서
민주당 경선이 본선보다 더 치열할 것으로 보입니다.

설을 앞두고 출사표를 던지며
민심 잡기에 나선 후보들의 경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유권자의 표심은 어느 곳을 향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헬로tv 뉴스, 송아영입니다.


취재기자 송아영
영상취재 임윤민
그래픽 서석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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