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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고속철 속초 구간 교량 건설 놓고, '논란' 구분사회(박건상 기자) 2022.08.02 17:41:06

<앵커> 속초시가 동서고속화철도 속초 구간을
교량으로 건설해 달라며 국토교통부에 건의하면서
또 다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교량 건설로 인해 도심의 단절과
설악산 조망이 훼손된다는 겁니다.
속초시는 교량 건설만이 대안이라는
입장입니다.

박건상 기자의 보도입니다.


속초 소야벌입니다.

설악산을 마주한 이곳에
동서고속화철도의 종착역인
속초 통합역사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이곳에 흙을 쌓아 올리는
토공 방식으로 철도를 놓을 계획입니다.

하지만 속초시는 토공 방식보다는
교량으로 건설해 줄 것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스탠드업] 박건상 기자
"속초시의 계획대로라면 설악산을 통과한 동서고속화철도는 물론 동해북부선까지 교량을 통해 이곳 소야벌을 가로지르게 됩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성급한 행정이라는
우려도 제기됩니다.

[인터뷰...김영식 / 강릉원주대 국제통상학과 교수]
"속초시 한가운데서 조망권은 사라지고 교각만 보이는 현상들이 나타나게 된다는 거죠. 춘천이나 타지역에 세워진 지나가는 철도 노선들은 지하화를 하던지 아니면 다른 방법을 통해서 우회를 하든지 하고 있죠."



지역사회에서는 동서고속화철도의 조기착공과
조속한 완공을 위해서는 설계 변경보다는
교량 건설이 현실적인 방안이라는 입장입니다.

[인터뷰...김명길 / 속초시의회 의장]
"수천억 원에 달하는 원인자부담금을 해소하기는 버거운 게 사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하화가 안된다면 도심 단절을 해소할 수 있는 교량으로 건의할 수밖에 없는 시점입니다."




동서고속화철도 춘천 구간은 계획 단계에서
이미 지하화로 설계됐습니다.

[전화인터뷰...김완수 / 춘천시 도로과]
"아무래도 지상으로 가면 지역 간 단절되는 부분도 있고, 소음도 지하로 가는 게 유리하지 않나 생각하거든요."

국토교통부는 이르면 이달 내로
동서고속화철도 착공식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공사는 모두 7개 공구로 나눠 진행되는데
턴키 구간인 1공구와 7공구는 사업자 선정과 실시 계획 승인이
끝나고 착공됐습니다.

이르면 내년쯤에는 모든 구간에 대한 공사가 시작될
전망입니다.

헬로TV뉴스 박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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