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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 연결] 강원도 집중호우 춘천댐 방류 상황은? 구분사회(양진오 기자) 2022.08.09 15:24:47

<앵커> 이어서 강원지역 상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소양강댐이 2년 만에 수문을 연다고 하는데요. 그만큼 많은 비가 한꺼번에 쏟아졌다는 거겠죠. 현재 상황은 어떤지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양진오 기자 지금 상황은 어떻습니까?


네 저는 지금
춘천댐 앞에 나왔습니다.

강원지역 역시 밤 사이
최대 250mm의 폭우가 쏟아지며
한강수계 댐들의 방류가
순차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춘천댐은 어제 오후 1시 40분부터
초당 1,150톤의 물을 쏟아내고 있는데요.

소양강댐도
수위가 한계수위에서 10m 남긴
182m까지 높아지면서
지난 2020년 이후 2년 만에
방류가 결정됐습니다.

잠시 후 오후 3시부터
초당 2,500톤의 방류가
시작될 예정인데,
하류 하천의 경우 최대 수위가
1.6m 이상 상승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춘천댐 하류 지역의
의암수력발전소도 수문 3개를 열고
초당 1,670톤의 물을
경기도 가평 청평댐 쪽으로
내려 보내는 중입니다.

화천댐 역시 어제 낮 12시에
수문 4개를 연데 이어

오후 4시 30분부터는
수문 16개를 모두 열고
수위 조절에 들어갔습니다.

이밖에 횡성댐과 광동댐도
모두 수문을 열고 각각 수백톤의 물을
초단위로 쏟아내고 있습니다.

현재 비는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새벽까지 이어진 비로
지역 곳곳에 침수와 낙석,
도로유실 등 사고가 이어졌습니다.

철원에서 차량 3대가
계곡에 고립되면서
운전자 등 4명이 구조됐고

주택과 주유소 지하실 등
침수 피해도 속출했습니다.

춘천에서도
낙석과 가로수 쓰러짐 등으로
일부 도로 구간이 통제되는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현재 동해안 등 7개 시군을 제외한
도내 전역에는 호우 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특히 지역 대부분의 댐이 방류를
시작했거나 앞두고 있는 만큼
하류 지역에서의 안전 조치가 꼭 필요해 보입니다.

지금까지 춘천댐에서
헬로TV뉴스 양진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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