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출신 가수 '김광석'을
기리는 전시관에서 불이 나
유품 일부가 훼손됐습니다.
8일 오후 9시 반쯤
대구 중구에 위치한
'김광석 스토리하우스' 1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불로 김광석 유품인
소파 3점과 탁자, 장식장, 액자 5점이
불에 타거나 그을렸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소방 당국 추산 538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불에 탄 김광석의 유품은 별도로
감정가액을 조사 중입니다.
< 가장 빠르고 정확한 지역소식 ©LG헬로비전, 무단 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