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빗물 이용시설,
이른바 빗물 저금통을 늘려나가고 있습니다.
빗물 저금통은 비 오는 날
건물의 지붕이나 벽면을 타고 내려오는
빗물을 간단히 여과한 뒤,
이를 저류조에 저장해놨다
조경, 청소 등에 사용하는 시설입니다.
올해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일반주택 등 27곳이
대구시의 지원을 받아,
빗물 저금통을 설치했습니다.
한편 대구시는 지난 2016년부터
빗물 이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빗물저금통 131개를
설치·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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