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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브리핑] 미래 먹거리 준비…새로운 도전 나선 수성구 구분자치행정(권미경 기자) 2021.02.16 18:49:19

앵커> 경산과의 통합 경제권 구축,
드론 택시로 대표되는 도심항공 교통산업 기틀 마련 등
수성구는 올해 '미래 먹거리' 준비에 팔을 걷고 나섰는데요,

새로운 도전에 나선 수성구의 주요 이슈와
정책을 자세히 살펴봅니다.
영상으로 함께 하시죠.



1. 수성구·경산 '통합 경제권 구축'…배경은?


우리 행정도 이제는 어떤 경계를 넘어서서 상상하고
새로운 계획과 이슈를 만들어내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고 특히 그런 측면에서
이웃에 있는 경산과의 공동 어젠다를 만들고

그것이 우리 주민들께 큰 이펙트를 줄 수 있는
그런 결과를 가져오는 안을 만들어서
그 안이 중앙정부를 설득하고
또 다음 선거의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의견을 모으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 생각이 들고요,

향후에도 우리와 경산시 또 인근 시군 간에
연계된 협력은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추는 데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범주라고 그렇게 생각됩니다.



2. '드론 택시' 화제…도심 항공교통산업 청사진은?

지금 상황도 그렇고 미래 환경에 있어서
우리의 사고에 충격을 줄 수 있는 기술들
그것이 AI, 자율주행차, 드론 택시 이런 것들이 있다고 봅니다.

그것을 빨리 우리 지역에 유입시킴으로 해서
우리 지역의 변화의 전환 국면으로 삼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 이렇게 생각이 들고

특히 공항이 군위라든지 의성으로 나갈 경우에
속도 면에서 거리 면에서 우리가 그동안
한 20분이면 공항에 갔는데 수성구에서

그와 같은 서비스 수준을 가져올 수 있는 게 드론 택시다,
그래서 우리가 여기에 많은 포커스를 가져야 하고,

또 메인 포트가 우리 수성구에
생길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가야 한다,
그리고 또 여러 측면에서 드론 택시뿐만 아니고
드론이 주는 여러 가지 재난대비,

특히 산불에 관한 산불의 조기 진화라든지
고층 아파트 화재가 발생할 시 이용할 수 있는
측면이라든지 여러 이용 범위가 다양하기 때문에
이런 분야에도 빨리 우리가 접목해서
우리의 안전을 확보한다든지
새로운 기술에 적응력을 높여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이렇게 해서 시작이 된 겁니다.



3. '문화도시 수성구' 조성 방안은?

문화 예술이 이제 하나의 지역의
집객 잠재력을 만들어내고
지역의 정체성을 형성하고
또 이것이 지역의 공동체를
아우르고 하는 그런 기능들이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특히 수성못에 오는
여러 가지 하나의 집객의 공간을
두산동, 중동, 상동까지 확대를 하는 겁니다.

특히 역외 인구의 유입, 관계 인구의 유입 등이
수성못을 중심으로 카페라든지
식당을 많이 활용하고
그대로 간다든가 이런 현상이 발생하니까

우리가 그런 공간을 이 마을 깊숙이까지
확대를 해서 더 오래 머물게 하고
더 관계 인구, 우리와 일을 같이 하거나
이해관계를 같이 하는 인구를 늘리고

왔다가 방문하면 우리 수성구의 기억을 가지고
가게 하는 그런 것들에 대한
여러 가지 문화적 사업들이
거기에 집적이 되어야 하겠다
그래서 그것을 지금 신중히 연구를 하고 있다,
그러면서 이미 시작이 됐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또 우리 연호 지구 이런 곳에는
지금 전체 도시 형태를 갖추고
여러 가지 지구단위 계획이 추진되지만,

여기에 잘 들여다봐야 하고
우리가 상당히 기여를 하지 않으면
나중에 가면 일반적인 도시로 변해버려요.
그냥 평범한 도시로.

그래서 우리가 관심 있는 분야는
현재 시립미술관이 있고 그 앞에 간송미술관이
들어오게 되고 이 미술관을 하나의 전제로 해서
추가적으로 우리 민간도 참여하고
예술가들도 참여하는 미술촌 형태의
추가적인 구색을 갖추는
나름대로의 콘텐츠가 더 부가되어야만
그것이 우리 도시를 견인하는
매력적인 집객 잠재력을 가지는
그런 공간이 되는 겁니다.



4. 주민들을 위해 새롭게 추진되는 사업은?

고산에 복지관을 2배 정도 규모로 확대한다든지,
신매시장과 고산 도서관을 위해서
지하 주차장을 만든다든지
육아 지원센터를 만든다든지,
청소년 문화의 집은 이제 다 만들어 가는데
그런 것을 한다든지

또 수성대 앞에
수영장과 도서관을 포함한
행복드림센터를 만든다든지
범어 4동 동사무소, 황금 2동 동사무소,
두산동 동사무소를 새로 또 짓고 있다는 것,

여러 가지 이런 일상적인 우리가 하는
기본적인 복지라든지 서비스를 필요한
구조물을 만들고 시설물을 제공하고 하는 것들은
그거는 구청의 일상적인 일이니까
그런 것들은 다 해오고 있고
또 미래 계획들을 차근차근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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