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방송

<앵커> '코로나19'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지역 사회도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영천시는 자체 상황실을 운영하고
비상상황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이하영 기잡니다.

'코로나19'로
지역 사회 전반에 불안감이 확산되면서
관계 기관·단체 간 긴급회의가 열렸습니다.

영천시와 교육지원청,
경찰서, 소방서, 상공회의소 등은
바이러스 차단을 위한 예방 대책과
협력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싱크)김우영
영천교육지원청장
보건교사 미배치 학교 있으면 그 학교에 간호사를 한시적으로
배치할 예정입니다. 그 외에 저희들 어제부터 비상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1명이 매일 21시까지 근무하고 있고….

'코로나19' 여파로
타격을 입고 있는
지역 기업의 지원 대책도 다뤄졌습니다.

싱크)조달호
영천상공회의소 국장
기업 동향이라든가 피해 상황은
기업유치과와 협력해서 조사에 차질 없도록 하겠습니다.
자금지원을 단기간으로 분기별로 유예시켜주던지
이자 이런 쪽으로 도와주시면 비중이 맞춰졌으면 좋겠습니다.

영천시는 이어
선별 진료소가 설치된
의료기관을 방문하고,
방역관리체계를 점검했습니다.

싱크)최기문
영천시장
영천시에서는 다중이용시설 방역과 손소독제 비치,
감염예방 행동수칙 안내등을 통해 단 한건의
감염 사례도 발생되지 않도록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있습니다.

24시간 비상방역 근무체제를 가동하고 있는 영천시.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순회 방역을 강화하고,
현재 선별 진료소에만 설치된 열화상 감시카메라를
영천역과 교육문화센터, 시민회관 등 6곳에
추가 설치할 계획입니다.
헬로tv뉴스 이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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