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방송

<앵커> 영천시가
올해 시정 운영방향으로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두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시민들이 겪는
작은 불편부터 개선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이하영 기잡니다.

겨울에는 따뜻하게,
여름에는 시원하게 버스를 기다릴 수 있는 승강장.
지난해 영천시민들이 뽑은
시정 베스트 1위입니다.

영천과 경산, 대구 간 대중교통 무료환승과
인천공항 직통버스 개통 등도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영천시는 올해도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데
초점을 맞추기로 했습니다.

식수원인 영천댐을 바로 앞에 두고도
수돗물이 공급되지 않은
자양면과 화북면 일부 지역에 수돗물을 공급하고,

교통이 불편한 오지마을에
행복택시와 소형버스 등을
확대 운영합니다.

싱크)최기문
영천시장
시내버스가 들어가기 어려운 마을에는 마을버스를 운행해
시민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고 있습니다.

분만 산부인과 개원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완산동 일원에 '다 함께 돌봄센터'를 조성해
어린이의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주민 숙원사업이었던
금호 대창 하이패스 전용 나들목 신설공사도
올해 착공에 들어갑니다.

싱크)최기문
영천시장
올해는 시민 편의사업부터 대형 개발사업까지
골고루 만전을 기울여 2~3년 후에는
영천의 지도를 바꿀 수 있는 구체적 성과를 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해 경북에서는 유일하게
행정안전부의 '적극행정 선도 자치단체'로 선정된 영천시.

올해도 시민들의 다양한
민원 사안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인 현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헬로TV뉴스 이하영입니다.

< 가장 빠르고 정확한 지역소식 ©LG헬로비전, 무단 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