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방송

<앵커> 다음 달 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영천시 청도군 선거구에는
5명의 후보가 출마합니다.
각 후보들을 이하영 기자가 소개합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중앙당 부대변인으로
영천경찰서장을 지낸
정우동 후보가 출마합니다.

인터뷰) 정우동
더불어민주당 후보
영천시 남부동 일원 100만 평 부지에 첨단소재,
탄소 특구를 조성하겠습니다. 관련 연구소와 대기업을 유치하여
인구 15만 명품도시 영천을 만들겠습니다.


미래통합당에서는
현역 의원인 이만희
후보가 재선에 도전합니다.

인터뷰)이만희
미래통합당 후보
우리 지역의 경마공원을 비롯한 각종 숙원사업들에
시작의 기초를 닦았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해서 재선의
힘 있는 의원으로서 지역의 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이만희가 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미래통합당 예비후보였던
김장주 후보는
현역 단수 공천에 반발해
무소속으로 출마했습니다.

인터뷰) 김장주
무소속 후보
이번 미래통합당 공천과정 역시도 말로는 합리적이고
기준에 맞는 공천을 약속했지만 제대로 공천을 하지 못했습니다.
저 역시 국민 경선의 기회조차 얻지 못하고
이번에 무소속으로 출마를 했습니다.



대호금속 대표인
김진호 후보도
무소속으로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인터뷰)김진호
무소속 후보
정치가 한심하여 대한민국 이 나라가 망해가는 것을 보고
있자니 울분이 차올라 결심해서 나오게 됐습니다.
자녀들 교육도 잘못되어 가고 있고 영천 인구가 줄고 있다는데
깜짝 놀라 50년 전보다 못하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어요.



국가혁명배당금당에서는
중앙당 대의원인
홍순덕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인터뷰) 홍순덕
국가혁명배당금당 후보
국가혁명 배당금당은 이념과 지역 계층을 초월해서
중도실리를 바탕으로 오직 국민을 위한 민생 정책당입니다.
이번 총선에서 국민들을 일깨우고
정치인을 심판해서 반드시 승리할 것입니다.



본선에 출마한 후보들은
오는 4월 2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헬로tv뉴스 이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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