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방송

<앵커> 코로나 19 사태 이후
비대면이 주요 화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관광업계의 중심 트렌드로도
부상하고 있는데요.
영천시가 비대면, 언택트 여행에 맞춘
관광 콘텐츠 개발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이하영 기잡니다.

코로나19 사태로
모든 축제와 문화행사가 취소되고
추진되던 사업들마저 지연되면서
지역 관광 산업이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싱크)최기문
영천시장
코로나19로 가장 오랫동안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바로 숙박, 관광업을 하시는 분들일 것입니다.
영천시는 관광분야 관계자 간담회, 관광 자문단 구성 등을 통해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보현산 일원에 조성된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는
완공은 했지만 아직 정식 운영을
시작하지 못했습니다.

시범 가동에 들어간
우로지 생태공원도
준공식을 미뤘습니다.

싱크)최기문
영천시장
도심 속 힐링 공간인 우로지도 최고 80미터 높이를 자랑하는
음악분수 설치와 야간 조명, 산책로 정비로 한층 업그레이드됐지만
준공식을 잠시 미루고 있으며, 최근 보현산 권역에 완공된 생태문화
체험관과 숲 속의 집도 시민들에게 빨리 선보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급변하고 있는 관광환경에 대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있는 영천시.

접촉을 최소화하는 언택트 여행에 맞춘
관광상품과 콘텐츠를 개발해
위기를 기회로 극복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헬로tv뉴스 이하영입니다.

< 가장 빠르고 정확한 지역소식 ©LG헬로비전, 무단 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