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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교차로 신호등 원격제어 시스템…이동시간 단축 구분자치행정(홍아영 기자) 2022.01.14 18:00:28

[오주호 앵커]
경주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 중 한 곳이죠,
그래서 관광객이 몰리는 봄부터 가을까지
늘 자동차 통행량이 많아
차를 몰고 가야 할 때 고민하게 됩니다.

[이다솜 앵커]
하지만 이런 걱정을 이제 조금 덜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교통량에 따라 신호제어기가 자동 조절되는 시스템이 구축돼
보다 원활한 교통흐름을 기대할 수 있게 됐습니다.

홍아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경주에 ITS, 즉 지능형 교통시스템이 구축됐습니다.

수원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쨉니다.

시스템의 핵심은 교차로 신호등 원격제어 시스템,

올해부터는 경주시 415개 모든 교차로의 교통신호제어기가
시청 교통정보센터와 연결돼
교통상황에 따라 실시간으로 신호가 바뀝니다.

실질적인 신호 대기 시간이 줄어들면서
경주 내 차량 이동시간이 단축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재원 개인택시기사]
"타지역보다는 조금 대기 시간이 짧은 느낌입니다."


돌발 상황에 대한 대처도 더욱 빨라집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구급차 등 긴급차량이 이동할 경우
차량 신호등이 녹색불로 바뀌는 녹색 신호 우선 부여는
경주 중심부에서만 적용됐는데
이제 전 지역에서 가능합니다.

[경주시 법인택시 기사]
"소방차가 지나갈 때마다 녹색불로 많이 바뀝니다."

오는 5월과 6월에는
경주시 종합자원화단지와 블루원 리조트 진입로에
좌회전 감응 신호가 도입됩니다.

또 용강동 한 아파트 단지 입구 횡단보도에는
스마트 보행자 시스템이 운영되면서
보행자가 길을 건너고 있으면 신호 변경을 늦춰
안전하게 건널 수 있습니다.

경주시는
미래 교통 환경의 변화에 맞춰
자율주행을 대비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종찬 경주시청 교통행정과 교통정보팀장]
"올해 경주시 ITS 2030지방계획을 수립함으로써 앞으로 도래할 미래 자율주행 시대를 대비하는 첨단 ICT 인프라를 관내 도로에 구축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존 시범 운영 사업을 확대하고
신기술 적용으로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ITS 4차 사업 공모 선정을 위해
경주시가 행정을 집중해야 합니다.

헬로TV뉴스 홍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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