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방송

앵커>
생태학적 가치가 매우 높은 지역인데 전국 최하위 대기질을 면치 못해온 곳. 바로 포천인데요.
포천 대기질 개선과 환경법 정비를 위한 노력이 꾸준했고, 최근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촉구 건의안이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이번 시행령으로 포천과 경기도에 어떤 기대효과들 내다볼 수 있을지 짚어보려 합니다.
이원웅 경기도의회 의원 연결해 관련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자막/이원웅 경기도의회 의원

1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촉구 건의안.
고체연료 사용제한에 관련해 발의된 내용인데요.
기존 문제는 무엇이고 어떻게 바뀌어야 한다고 제안하신 것인지 듣겠습니다.



"고체연료 사용제한, 도내 대기관리권역 확대"
"그간 대기 환경 관리 혼란·행정 비효율 초래"
"'대기관리권역' 포천, 고체연료사용제한으로"
"가연성 폐기물·가공 처리 연료 구체화 지정"
"고형연료, 고체연료 미지정으로 문제 발생"

2
대기관리권역과 고체연료사용제한지역 간 문제점을 찾아 해법을 제시하는 건데요.
이번 건의안이 원안 그대로 가결된 만큼 경기도에 어떤 기대효과들 내다볼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대기질 개선, 도민 건강·삶의 질 향상"

3
포천의 사례도 따로 짚어볼 필요가 있겠는데요.
포천은 내륙 분지에 자리해 미세먼지 취약지구입니다.
또 SRF 소각시설이 가장 많고 석탄발전소까지 있는 만큼 대기질에 고민이 많았는데 포천엔 이번 개정 건의가 어떤 영향 미칠까요?

"포천의 절반,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한탄강 포함 유네스코 지질공원 품어"
"새 대기환경보전법으로 포천 더 쾌적하게"

4
포천의 천혜의 자연환경을 위해 노력해온 가운데 나온. 구체적인 해법에 기대가 큽니다.
이 자리를 빌려 포천시민분들께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만들어진 것 아니라 만들어지고 있어"
"애정과 실천으로 깨끗한 포천 만들어가야"

이번 시행령 개정 촉구 건의가 잘 반영돼 좋은 결과로 이어지길 바라겠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이원웅 경기도의회 의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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