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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 고속도로를 이용할 경우
귀성길은 24일 오전, 귀경길은 25일 오후에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는
서울에서 출발해 강릉 방향으로 가는 차량들은
24일 오전 9시에 가장 몰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또 강릉에서 출발해 서울으로 가는 교통량은
25일 오전 11시에서 오후 4시 사이에
가장 집중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귀성길 최대 소요시간은 24일 기준으로 강릉까지 4시간 20분,
25일 귀경길은 최대 3시간 50분이 걸릴 것으로 예측됩니다.

또 도로당국은 이번 설은 연휴 일수가 작년 설보다 짧아
강원권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지난해보다
소폭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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