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지역 시내버스 업체가
코로나19에 따른 승객 감소로
4일부터 휴업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원주시는
시내버스 업체인 태창운수가
4일부터 7월 4일까지 3개월간
버스 운행을 중단하겠다며
휴업을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태창운수는 원주지역 50개 노선에
하루 220차례 시내버스를 운행해 왔습니다.
원주시는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대중교통 승객이 급감해
지역 다른 버스 업체들도
휴업을 검토하는 상황이라며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책을 찾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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