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농업인 새벽시장이 17일부터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원주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진정됐고
농업인들이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재개장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발열 체크 및 마스크 착용, 시식 금지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운영할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매년 30만 명 이상 찾던 원주시 새벽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달 23일부터 휴장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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