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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이동 늘어날 듯…방역 강화 구분사회(이다혜 기자) 2021.09.20 11:02:40

<앵커> 남]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추석 연휴가 시작됐습니다.

사적 모임 제한도 완화돼 코로나19 차단의 고비가 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데요.

여] 명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강화된 방역 대책과
유의사항 등을 살펴봤습니다.

이다혜 기자입니다.

원주역 앞 광장에
임시선별진료소가 차려졌습니다.

추석 연휴 지역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여행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한 조치입니다.

역사 안에는
체온 측정과 손소독을 강조하는
안내문이 붙었습니다.

유동인구 증가에 대비해
다중이용시설의 긴장감이 높아졌습니다.

[브릿지 - 이다혜 기자]
이번 연휴 기간 고속도로 모든 휴게소에서 매장 내
취식이 금지되고 포장이나 야외 식사만 가능합니다.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는
사적 모임이 8명까지 가능해져,
지난해보다 혼잡한 추석 연휴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휴게소·졸음쉼터 등의 방역을 강화하고,
휴게소 혼잡 여부를 도로 전광판에 알려
밀집도를 낮출 수 있도록 했습니다.

요양병원과 추모시설 등도
방문 면회를 허용하지만 사전 예약제 등으로
면회객이 분산될 수 있도록 합니다.

이 밖에도 도 방역당국은
연휴 확진자 증가에 대비해
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상을 추가 확보하고
유증상자 등의 자발적인 검사를 권고했습니다.

[인터뷰 - 박동주 강원도 보건복지여성국장]
고향 방문 시에는 사전에 예약한 백신 접종을 완료하시거나
진단검사 후 방문을 당부드리고 이동은 소규모로 부탁드립니다.

여전히 2천 명이 넘는 하루 신규 확진자.

최고의 방역은
자발적인 거리두기와 개인 수칙 준수입니다.

헬로TV 뉴스 이다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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