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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역 눈 내리고 기온 '뚝'…빙판길 주의 구분환경(박건상 기자) 2022.01.20 17:04:09

<앵커> 남] 19일부터 강원을 포함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눈이 내렸는데요.
영동지역에는 밤 사이 많은 눈이 내려 출근길
시민들의 불편이 이어졌습니다.

여] 당분간 기온이 낮아 내린 눈이 얼어붙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박건상 기자의 보도입니다.

어린아이들이 새하얀 눈밭에서
즐겁게 뛰어놉니다.

도심에서는 제설 차량이 쉴 새 없이
도로 위의 눈을 치우고 있습니다.

지난 19일 밤부터 20일 오전까지
영동지역에는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인터뷰...김은수 / 경기도 수원시]
"수원에는 눈이 많이 안 왔는데 강원도에 와서 눈도 보고하니까 기분이 좋았어요."

눈이 예보되면서 지역별로 도로 제설작업도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출근길 시민들은 차에 쌓인
눈을 치우고 도로도 얼어 거북이 걸음을 걸어야 했습니다.

[스탠드업] 박건상 기자
"향로봉에 30.3㎝로 가장 많은 눈이 내렸으며, 이곳 대관령도 5.3㎝, 삼척 12㎝, 강릉 8㎝의 적설량을 기록했습니다. 문제는 당분간 기온이 낮아 내린 눈이 얼 것으로 예상된다는 겁니다."

기상청은 오는 토요일에야 평년보다 다소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지만, 금요일까지는
영하의 기온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바람도 강해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전망입니다.

[인터뷰...이영호 / 강원지방기상청 예보관]
"강원내륙과 산지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21일 아침 기온이 강원내륙과 산지에 영하 10도 이하를 보이겠고, 일부 지역에는 영하 15도 이하를 기록하며 한파경보로 변경될 가능성도 있어 매우 춥겠으니 건강관리와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주의하기시 바랍니다."



동해중부 앞바다는 21일까지
초속 9에서 20m의 강한 바람이 불고
파도도 1.5에서 5m로 매우 높게 일 것으로
보여 해안가 접근을 자제하고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헬로TV뉴스 박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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