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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장 사퇴, 선거 열기 '후끈' 구분사회(이다혜 기자) 2022.01.25 17:45:47

<앵커> 원창묵 원주시장이 3선 임기를 5개월 남기고
이달 조기 사퇴합니다.
강원도지사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선데요.

무주공산이 된 원주시장 선거의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출마를 공식화한 후보만 십여 명인데
여기에 자천타천 출마를 저울질하는 인사도
더 있을 것으로 보여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이다혜 기자입니다.

원창묵 원주시장이 단상에 섰습니다.

각종 시정 보고를 위해 수도 없이 섰던 자리지만
마지막 브리핑을 하기 위해섭니다.

원 시장은 2010년 시장으로 첫 취임한지 11년 7개월 만에
임기의 마침표를 찍겠다며, 시민과 공직자에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인터뷰- 원창묵 원주시장 ]
그동안 많은 격려와 지지를 보내주신 36만 원주시민 여러분의 은혜를 잊지 않고 더 크게 보답하겠습니다.

원 시장은 이미 알려진 대로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전국동시지방선거 강원도지사 선거를 준비할 예정입니다.

5개월 남은 민선 7기 원주시정은 부시장 시장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됩니다.

[브릿지- 이다혜 기자]
일찌감치 공석이 된 원주시장 자리에 앉기 위한
물밑 경쟁도 시작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지난해 12월 곽도영 강원도의장이 출사표를 냈고 원주시의장을 역임한 신재섭 의원도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현 원주시의장인 유석연 의원이 출마를 공식화 했고
구자열 전 도지사 비서실장도 잇따라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여기에 류인출 원주시의원과 최혁진 전 청와대 비서관 등도
출마 시기를 살피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전병선 원주시의원이 가장 먼저 출사표를 냈고
원강수 전 강원도의원의 출마가 기정사실화 됐습니다.

또, 박동수 원주시번영회장이 얼굴 알리기에 나서고 있고 박현식 전 원주 소기업·소상공인 연합회장은 출마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무소속으로는 김광수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원장도 후보군으로 꾸준히 거론되고 있습니다.

12년 만에 새로운 시장을 선출하는 원주시민의 표심을
잡기 위한 입지자들의 잰걸음은 더욱 빨라질 전망입니다.
헬로TV뉴스 이다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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