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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민연대가
춘천시의회 개원 이후 처음으로
여당 독식으로 마무리 된 원구성을 규탄했습니다.

춘천시민연대는 7일 성명서를 통해
춘천시의회 8대와 9대에 이어 10대에서도
원구성을 놓고 의회가 파행을 겪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태에 대해 춘천시의원 모두
시민들에게 사과하고 재발방지를 약속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특히 정당공천제로 인해
사적 욕망이 난무하는 비정상의 의회로 변질되고 있다며
정당공천제가 하루 빨리 폐지되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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