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한탄강 일대가 국내 네 번째이자
도내에서 처음으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받았습니다.
강원도는 프랑스 파리에서 지난 달 29일부터 개최 중인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증받은 곳은 한탄강이 흐르는 철원과
경기도 포천과 연천군 유역 등 여의도 면적의 400배에 달하는
천165㎢입니다.
세계지질공원은 유네스코가
미적, 역사, 문화적, 생태학적, 지질학적 가치 등을
지닌 곳을 보전하고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기 지정하는 구역으로
국내에는 제주도와 경북 청송, 광주 무등산 등
3곳이 선정돼 있습니다.
< 가장 빠르고 정확한 지역소식 ©LG헬로비전, 무단 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