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윤희순 의사 애국정신 조명 필요
구한말 첫 여성 의병장 윤희순 의사
‘안사람 의병가’ 작사·작곡 등
여성 구국운동 일깨우고 항일운동 참여
독립운동 앞장섰지만 공로 조명은 부진
여성의병대 조직 산실
남면 가정리 생가 훼손된 채 방치... 철거 위기
광복 70년 지나고서야
여성 독립운동가 선양사업 시작돼
30여 년간 방치됐던 윤희순 의사 동상
지난 3월 춘천 의암공원 일대로 이전
시민 접근성 높여 역사의식 제고 기대
하지만 여성 항일 독립운동가 여전히 외면
사회적 관심과 재조명 필요
< 가장 빠르고 정확한 지역소식 ©LG헬로비전, 무단 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