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르면 8월 중순부터
인천시가 공무원 53명을 감축하는
조직개편안을 시행할 전망입니다.
인천시의회는 10일,
본청의 일부 기구를 통폐합하고
전체 공무원의 3.3% 인
136명을 감축하는 내용의 조직개편안이
기획행정위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미래산업팀과 경인고속도로직선화팀 같은
한시적기구를 폐지해
22명을 줄이는 등
하반기에만 53명을 감축할 계획입니다.
한편, 시 관계자는
감축인력 53명을 고용창출과 국제행사 지원,
신규업무에 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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