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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국내에는 자동차용 타이어에 대한
안전확인 시험기관이 없어
제조사가 자체적으로 진행하고
그 결과를 안전인증기관에 제출해
인증을 받아 왔는데요.

하지만 여전히 안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제는 걱정 덜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최초로 자동차용 타이어 안전을
시험하는 기관으로 전남 영암에 있는
한국자동차연구원 프리미엄연구센터가 선정됐는데요.

내년부터 신규 타이어 모델은
이 센터에서 시험을 통과해야
인증과 유통이 가능해집니다.

전라남도는 당장 내년부터
170여 가지 규격 타이어를 시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요.

특히 자동차 부품 산업 육성이나 단지 조성에도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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