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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곳곳에서 화재가 잇따르면서
소방법이 점차 강화되고 있는데요.

정작 소방 관련 법령을
제대로 알지 못해
적발되는 사례도 적지 않습니다.

지난해 전남에서는
소방법을 위반한 혐의로
43명이 적발돼 검찰에 기소됐는데요.

전남소방본부 대응예방과 황종철 조정관 연결해
주요 사례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Q1.

전남에서는 소방 관련 법규를
위반한 사례들이
해마다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주요 적발 사례들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Q2.

적발 사례 가운데
가장 악질적인 사례가 바로
소방 공무원 폭행이 아닐까 싶습니다.

최근 6년간 광주·전남지역에서 발생한
구급대원 폭행 사건은 무려 43건에 달하는데요.

소방관들의 열악한 처우에 대해 인식이 개선 되며
중범죄로 처벌해야한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소방 공무원이 국가직으로 전환되면
폭행 사례들이 좀 개선되리라 보십니까?


Q3.

네..
사실 아직까지도 이 소방 법규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렇기에 사전에 미리 알고
대처하는 자세가 필요해보이는데요.

위반하지 않으려면
어떤 점을 주의해야하나요?


Q4.

법적으로 소방설비와 안전관리가 강화됐음에도
허술한 운영 관리로 인해
각종 사고로 이어진 적도 있었죠.

마지막으로 당부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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