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방송

//목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민주당 김원이 후보가
전남 동부권 의대 유치에 찬성했다는 주장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내놨습니다.//

김 후보는 1일 기자회견을 열고
동남권 의대설립 설치에 찬성했다는
야권 후보들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습니다.

갑자기 현수막이 바뀐 뒤에
사진을 찍어야 하는 상황이 생기자
자신은 동남권 의대설립 설치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의지를
분명하게 밝혔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목포대 의대 유치를
지역 총선후보들의 공통공약으로 정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제안했습니다.

목포의 야권 후보들은 지난 달 29일
이낙연 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과
전남지역 총선 후보 10명이
동남권 의대설립 문구가 적힌 현수막 앞에서
함께 찍은 단체 사진을 놓고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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