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방송

[앵커 1]
그동안 교통약자가
대중교통을 이용하기에는
어려운 부분들이 많았는데요.

[앵커 2]
이에 따라, 전라남도가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강화하기 위해
모든 시군에 바우처택시를 도입합니다.

관련 내용,
전라남도 도로교통과 이병권 교통기획팀장
전화연결해 자세하게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팀장님, 안녕하십니까?

Q1. 네 팀장님! 이 교통약자 바우처택시를 지난해 시범운행해왔던 걸로 알고 있거든요? 도민들의 반응은 어땠습니까?

바우처 택시
비휠체어 교통약자 배차 요청 시 서비스 우선 제공

"교통약자 대상 서비스 제공 기반 마련"

"시범 운행 결과 교통약자 사회활동 증진에 도움"


Q2. 네, 이 바우처택시는 말씀해주신대로 평소에는 일반 도민을 대상으로 운행하다가 비휠체어 교통약자가 배차 요청을 하게 되면
우선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차량인데요. 올해는 전면 도입하지 않습니까? 어떻게 이용할 수 있는지 자세히 설명해주시죠.

"해당 시군 관내, 오전 7시∼오후 10시까지 운행"

교통약자 등록 이용자
"500원∼1,500원 지불…요금 차액, 시군 보조"

"바우처택시 참여 기사, 기사 장려금 별도 지원"


Q3. 네, 최소 500원에서 최대 1500원을 지불하면 차액은 시군에서 매월 정산해 보조하는 거군요. 정말 교통약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이 아닐까 생각이 드는데요. 팀장님, 앞으로는 또 어떤 계획 마련돼있나요?

"대기시간 단축 등 다양한 효과 기대"

"장애인 이동권 보장 서비스 제공 위해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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