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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크루즈 기항지' 조성… 글로벌 휴양관광도시 도전 구분자치행정(이진철 기자) 2020.01.16 18:59:21

<<앵커멘트>>

최근 한중관계가 호전되면서
우리나라를 찾는 중국인 관광객을 억제한
한한령도 풀릴 거란
조심스러운 예상이 나오고 있습니다.

부안군이 크루즈 기항지를 조성해
앞으로 유입될 중국 관광객 수요를
선점하겠단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진철 기잡니다.


<<본문>>
VCR
지난 2016년 사드사태로
한한령이 내려지면서
우리나라를 찾는
중국인 관광객은
여전히 적은 상태입니다.

이 여파는 크루즈 여행객 수 급감으로
이어졌습니다.

CG IN
우리나라를 찾는 중국인 관광객은
지난 2014년 처음으로 100만 명을 넘었고,
195만 명으로 정점을 찍었습니다.

사드사태가 발생한 2016년
그 규모는 크게 줄어들어
지난해는 20만 명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CG OUT

VCR
하지만 올해 시진핑 국가주석이
한국을 방문할 경우
중국발 관광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면서
크루즈를 통한 관광 규모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S/U
이진철 / bmgljc1@lghv.net

부안군은 올해
동북아 크루즈 기항지로
자리매김하겠단 계획을 밝혔습니다.

VCR

부안군은 지난해
중국과 대만 선사 등과
MOU를 체결하며 기항지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기본 항만 인프라가 갖춰진 격포항을
기항지로 조성해
대규모 관광객이 오고 갈 수 있게
한단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기항지 관광지 범위를 넓혀
익산 보석박물관과
전주 한옥마을과 연계한
새로운 관광연계를 구상하고 있습니다.

INT
권익현 부안군수
특히 중국과 대만 등 동북아 크루즈 수요 급증에 적극 대응해
거점 대형 크루즈 기항지 구축을 최우선 목표로 추진하겠습니다.

VCR
한한령이 완화될 가능성이 큰 상황에서
동북아 크루즈 거점 기항지를 조성한다는
부안군의 전략이 맞아떨어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헬로티비뉴스 이진철입니다.

촬영기자 : 김유완
그래픽 : 라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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