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앵커 1) 1일 전북도를 비롯한 각 시군별로
민선 8기 집행부가 새롭게 출범했습니다.
(앵커 2) 취임식 자리에서 기초단체장들은
경제 활성화, 청년 우선 정책안 마련 등을
강조했는데요,
(앵커 1) 지역민들에게 전하는 첫 메시지를
김남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정읍시립국악단원들이
민선 8기 기간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은 재천무를 선보입니다.
이학수 신임 정읍시장은 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는 행보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정읍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취임식에서 이 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 안과 청년 정책안
추진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이학수 정읍시장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기본소득 도입 등 실용 정책으로 정읍 경제의 핵심 주체인 소상공인과 자영업을 살리겠습니다.
청년 창업 지원과 양질의 일자리 만들기로 청년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는 생태계를 만들겠습니다."
최경식 신임 남원시장은‘만인의 총’을
참배한 후 본격적으로 시정 행보에 나섰습니다.
최 시장은 문화와 미래산업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민선 8기 시정 비전을 담은 취임사를
발표 형식으로 설명해, 시민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인터뷰] 최경식 남원시장
"앞으로 4년 동안 펼치고자 하는 우리 남원에 대한 비전은 문화와 미래산업으로 도약하는 남원으로 결정했습니다.
우리 남원의 유구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이 문화적 자산을 어떻게 산업으로 연결시킬 것인가 하는 문제는 저와 전문과들과 행정에 있는 공직자들이라고 저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민선 8기 시대.
기초 자치단체장들이 제안한
지역 발전 안들이 모두 이뤄지기를
도민들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헬로TV 뉴스 김남호입니다.
취재기자 김남호
촬영기자 장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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