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 경남지부가 고용노동부에
현대위아 특별근로감독을 촉구하는 무기한 1인 시위를 진행합니다.
금속노조 경남지부는
지난 11일 발생한 현대위아 4공장에서 일하던 작업자 A 씨의
끼임 사고와 관련해 19일 고발장을 접수하고
관계자 면담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고용노동부는 "중대 재해가 아니며,
고발장에 대해서는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반발한 노조는 중대재해가 발생할 수 있는
현대위아 4공장 전체에 대한 특별근로감독과
노동자 안전을 위한 즉각 조치를 요구하며
무기한 1인 시위에 나섰습니다.
한편, 이 사고로 A 씨는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위중한 상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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