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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운동 시작, 양천구 발전 '내가 적임자' 구분정치(김진재 기자) 2022.05.19 17:10:43

<앵커> 공식 선거 운동이 시작되자
양천구청장 선거에 나선 김수영, 이기재 후보가
본격적인 선거전에 나섰습니다.
/
두 후보 모두 광역, 기초의원 선거에 출마한
같은 당 후보들과 함께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는데요.

김진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같은 색 옷을 입은 지지자들이 손을 흔들며 환호합니다.

유세 차량 앞에서 춤을 추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양천구청장 후보들이 선거전에 돌입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수영 후보는
첫 공식 일정으로 목동역 앞에서 공동 출정식을 열었습니다.

현장에는 양천지역에 출마한 광역, 기초의원 후보들을 비롯해
황희, 이용선 국회의원이 참석했습니다.

김수영 후보는 신정, 신월지역 주택정비 사업 등
지난 8년간의 구정 성과를 강조하며,
중단 없는 양천 발전을 이루겠다고 말했습니다.

씽크>김수영 더불어민주당 양천구청장 후보
초보자에게 양천구를 맡길 수 없습니다. 지금까지 해온 것 다시 가서 업무보고 받고 현황 파악하다 4년 또 시간 보낼 수 없습니다. 양천의 발전 중단 없이 가야 합니다.

국민의힘 이기재 후보는
출정식에 앞서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와 합동 유세에 나섰습니다.

유세가 벌어진 목동 현대백화점 주변에는 서울시의원 후보 등
양천지역 선거에 나선 국민의힘 후보들도 함께했습니다.

이기재 후보는
목동아파트 재건축 등 풀어야 할 현안이 많다며,
도시 전문가인 자신이 양천구의 해묵은 과제를
해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씽크>이기재 국민의힘 양천구청장 후보
(저는)도시 전문가입니다. 그리고 16년 동안 원희룡 국토부 장관과 함께 많은 일을 해왔습니다. 이제 이기재가 양천구청장이 되어 양천구의 숙원과제 제대로 해결해 보겠습니다 여러분.

'중단 없는 발전'을 내세운 김수영 후보와
'발전을 위한 변화'를 강조한 이기재 후보.

공식 선거 운동이 시작되면서
두 후보의 맞대결이 점점 열기를 더하고 있습니다.

헬로티비뉴스 김진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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