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방송

부산시가 신중년, 그러니까 퇴직을 앞두거나
혹은 퇴직한 50대 이상 시민들을 위해
일자리, 복지 등을 전담할 팀을 구성하고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 밝혔죠.

이와 함께 최근 모집 중인 한 교육이 눈에 띕니다.
바로 신중년 유튜브 크리에이터 육성인데요.

요즘 유튜브는 단순히 젊은 층의 향유물이 아니죠.
다양한 유튜브 영상을 직접 만들어 자신을 알릴 수 있도록
신중년 분들을 위한 강좌가 개설이 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 관계자와 전화연결 통해 알아봅니다.

안녕하세요?

송진우 / 부산시 장노년지원팀장

Q1. 부산의 신중년을 위한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 과정,
추진하게 된 계기가 뭔지 우선 궁금합니다.

-신중년( 만 50세~69세 이하)
부산 인구의 32.4% 차지, 110만 명
- '자기 계발, 사회적 욕구 실현' 특징
- 다양한 신중년 지원 프로그램 마련
-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신중년 1인 미디어 과정 운영


Q2. 참여한 어르신들 반응은 어떤가요? 실제로 자신의 계정을 운영하는 분이 있는지도 궁금하네요.

-팟캐스트, 유튜브 기초과정 2개 운영
-출석률 70%, 수강생 만족도 높아
-눈높이 맞는 난이도로 부담 적어
-실습 수업 이후 유튜브 크리에이터 늘어날 것으로 예상


Q3. 이 방송 보고 계신 신중년분들이라면 제일 궁금한 게
교육 일정과 모집 현황일 것 같습니다. 한 번 짚어 주시고요.
이 외에도 다른 프로그램 계획 중인게 있다면 소개 부탁드립니다.

-1인 미디어 과정 총 30명
-유튜브 크리에이터 과정 인기 높아…오전/오후반 운영
-유투브 오전 수업 모집 완료
-수업 이후 재교육 실시, 장비 지원도 이어갈 예정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
체험형, 인문학 강의 개설 예정


예. 워낙 인기가 워낙 많은 교육 프로그램이다 보니
저희가 사전에 섭외할 때는 모집 중이었는데
벌써 모집이 완료됐다고 하네요.

교육은 계속될 예정이니까요.
이번에는 수강을 놓친 신중년 분들,
관심 갖고 지켜봐주시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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