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 : 그래피티 graffiti
이 작품 아십니까?
미국의 그래피티 아티스트인 존원의 '언타이틀드(무제)'라는 작품인데요. 올해 초 서울에서 전시가 됐는데
그림 앞에 놓인 붓과 페인트가 관람객의 참여를 위한 것으로
착각해 20대 커플이 그림에 낙서해 더욱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 작품, 엘시티 100층에 위치한
'갤러리 더 스카이'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갤러리 더 스카이'는 존원 작품을 비롯해
전 세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그래피티 작가 6명을 엄선해
그들의 작품을 통해 그래피티의 역사와 현재, 새로운 장르의 시작을 확인할 수 있는 전시를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래피티의 선구자인 존원과 스트리트 아트의 수준을 끌어올린 프랑스의 제우스, 그래피티 1세대 작가이자 최초의 라이터 크래쉬 등의 작품을 부산에서 최초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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