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방송

앵커>
앞서 인천시에서 광역시 최초로 6월 부터 14개 공공기관에
QR코드 방문자 방역관리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는데요.

코로나19의 지역 사회 감염이 계속됨에 따라
이와 같은 QR코드 시스템이 다음 달 안에
전국의 유흥시설에 도입됩니다

관련된 내용 권상희 시사평론가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앵커>
Q1. 그 동안 유흥시설에 다녀간
출입자의 명단 확보가 어려워
방역관리에 많은 어려움을 겪은 바 있는데요.
이런 사항들을 개선하기 위해 유흥업소에
6월 중으로 QR코드를 기반으로 한
전자출입명부가 도입된다고요?

권상희 시사평론가>
명단 허위작성 잇따르며 추적·방역활동에 어려움 겪자 대책 마련


앵커>
Q2. 가장 우려되는 부분이 개인 사생활 침해 문제인데요.
이 부분에서도 따로 대책이 마련돼 있는 건가요?

권상희 시사평론가>
개인정보와 시설정보는 각각 다른 저장소에 저장
.
유흥시설에서는 이용자 정보를 볼 수 없어

심각-경계단계서 한시 운영…4주 뒤 폐기


앵커>
Q3. 일단 유흥시설이 20,30대 위주의 방문이 많은 건 사실이지만
QR코드가 생소하기도 하고 제대로 발급받기 힘든 이들도
많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그런 분들이 유흥업소를 출입할 때는 어떤 방식으로
대응을 하게 되는지 궁금하고요.
결국 이런 부분에서 한계점이
드러나지 않을까란 우려도 드는데요?

권상희 시사평론가>
QR코드 거부 시 신분증 대조 후 입장해야


앵커>
Q4. 정부에서 고위험시설이 아니라도
전자출입명부 임의 도입을 허용했는데요.
이미 인천시에서는 광역시 최초로 공공기관에 QR 시스템을
6월 1일 부터 시범 운영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QR 시스템 운영에 있어 좋은 선례가 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권상희 시사평론가>
6.1일부터 시행, 인천문화예술회관 등 14개소

핸드폰 인증 이외에 이메일 인증으로 이용자 편의 높여

수집된 개인정보는 방역관리로만 사용되고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 이내 자동 삭제된다

신속·정확한‘코로나19 접촉자 확인’가능할 것


앵커>
Q5. QR코드 시스템이 제대로 운영되려면
어떤 부분이 가장 중요할지도 한 말씀해주실까요?

권상희 시사평론가>
개개인 적극적 참여 가장 중요


앵커>
지금까지 권상희 시사평론가와 말씀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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