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방송

(앵커)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민심을 얻기 위한 후보들의 경쟁은 여전히 치열한데요.

이들이 제시한 양천 지역 주요 공약에 대해 얘기 들어봅니다.

지난 월요일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의 지역 공약 살펴봤는데요,

오늘은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의 지역 공약 들여다보겠습니다.

국민의힘 서울시장선거대책위원회 손영택 공명선거추진본부장 화상 연결 합니다. 안녕하세요.

Q. 우선 본부장께서는 이번 서울시장 선거의 쟁점이 뭐라고 보십니까?

(답변) 손영택 국민의힘 선거대책위 공명선거추진본부장
"보궐선거 치르는 이유 짚고 가야"
"일련의 부패와 부동산 정책 등 심판"

Q. 오세훈 후보는 양천지역 공약으로 '신속한 주택 공급'을 내세웠죠. 이중 절반 이상이 재건축과 재개발 사업을 통한 것인데
현재 재건축 규제가 강화된 상황에서 오 후보의 주택 공약 실현 가능성은 어느 정도라고 보십니까?

(답변)
"과도한 재건축 규제…일관성 없는 안전진단"
"목동아파트 재건축 추진해 공급량 늘려야"
"신월 3동 등 도시재생사업 실효성 의문"
"용적률 완화, 주택 공급 확대 등 실현될 것"

Q. 지난 주, 더불어민주당 소속 3선 서울시의원들이 오세훈 후보를
공개 비판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죠. 시장 시절, 무상급식 반대 등을 내세우며 사퇴를 촉구했는데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답변)
"오세훈 후보, 무상급식 반대한 적 없어"
"소득수준 하위 80% 학생 무상급식 제안"
"무상급식 사실 왜곡 주장"

Q. 마지막으로 강조하고 싶은 공약 내용이나 양천 주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해주시죠.

(답변)
"선거 통해 살맛나는 서울 기대"
"공정과 상생 가치 지키는 서울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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