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강원도 현안과 이슈를 들여다보는 시간입니다.
지난달 4.15 보궐선거로 강원도 내에서도 기초단체장 2명이 새로 취임했습니다. 횡성군과 고성군인데요.
신임 지자체장의 지역 발전을 위한 계획과 당면한 현안에 대해 들어보겠습니다.
오늘은 함명준 고성군수를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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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의 군정 목표는 희망찬 미래, 평화중심 고성입니다.
희망을 이루는 평화중심지로의 도약을 기대하겠습니다.
지금까지 함명준 고성군수님과 함께 했습니다.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Q1. 먼저 당선을 축하드립니다.
안팎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군민들의 선택을 받은 만큼 어깨가 무거울 것 같은데, 인사의 말씀과 함께 당선 소감 부탁드립니다.
Q2. 전국적으로 민주당이 압승한 국회의원 총선이었습니다. 다만, 고성군 재선거는 조금 다른 양상이었을 것 같은데. 선거를 치르면서 가장 힘들었던 부분이라고 한다면요?
-함명준 48.66% 윤승근 44.56% 4.1% 718표차 승리
Q3. 이번 선거로 고성의 민심이 반으로 갈린 것 아니냐는 시각도 있습니다. 흩어진 민심을 추스릴 복안은 뭔가요?
Q4. 고성 산불 얘기 안 할 수 없겠죠. 지난 해 발생한 대형 산불에 대한 악몽이 채 가시기도 전이라 많은 분들이 깜짝 놀라셨을 텐데요, 이번 산불로 인한 피해와 복구, 보상 등의 문제는 어떻게 논의되고 있나요?
-고성군 1996년, 2000년, 지난해 등 대형 산불 발생지 오명
-1996년 고성군 죽왕면 발화 3,762㏊ 49가구 140명 이재민
-2000년 고성군 토성면 발화 동해안 전체 2만3,794㏊
-2018 고성군 간성읍 탑동리 357㏊
-특히 토성면 지역 해마다 대형 산불 반복
-고성 속초 1,227㏊ 소실 주택 600채 전소 재산피해 1,200억 원
Q5. 지난 해 발생한 산불에 대한 보상 문제도 아직까지 해결되지 않고 있는데. 이제 법정 공방까지 예상됩니다. 이거 어떻게 보십니까?
Q6. 대부분의 산불 발생 원인이 인재인 만큼 매년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산불, 방지하고 대비할 구체적인 대책 마련도 시급해 보이는데요, 이 부분에 대한 고민은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봄철 대형 산불 발생 위험 매년 반복
-양간지풍 결국 입산자 실화, 논밭두렁 태우기, 화목보일러
Q7. 군정 구호대로 고성군 최대 현안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36대 군정 추진 정책 옥석으로 다듬겠다
-DMZ 하늘길 조성. 통일전망대 새로운 볼거리 제공
-금강쪽빛 DMZ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Q8. 동해북부선 조기 착공 소식과 함께 고성군 역시 주목받고 있습니다다. 동해북부선 연결 고성군에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금강산 관광 재개. 남북 교류의 관문
-환승이나 환적 물류 시스템. 대북 교류 사업 동해 북방어장
-"고성에서 교류가 시작되면 곧 대한민국 교류가 시작된다"
Q9. 또 오랜 세월 정체되어 있는 금강산관광 재개에 대한 군민들의 기대가 큰 만큼 이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과 노력에 대한 고민도 있을 것 같은데?
-공직풍토 개선 약속
-임기 2년. 군정 수행 한계 우려
Q10. 잘 사는 고성, 새로운 고성을 만들기 위해 고성군수로서 바람이 있다면?
Q11. 마지막으로 고성군민과 시청자 여러분께 한 말씀 해 주시죠.
고성군의 군정 목표는 희망찬 미래, 평화중심 고성입니다.
희망을 이루는 평화중심지로의 도약을 기대하겠습니다.
지금까지 함명준 고성군수님과 함께 했습니다.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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