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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공항을 모기지로 한
플라이강원 누적 탑승객이 2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지난 2019년 11월 첫 운항을 시작한 플라이강원은
최근 누적 탑승객이 20만 명을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13일 양양국제공항에서 기념식을 갖고
20만 번째 탑승객에게 제주도 왕복 항공권 2매를
선물했습니다.

[인터뷰...최정훈 / 플라이강원 영업서비스 본부장]
"누적 탑승객 20만 명을 돌파하게 됐습니다.
앞으로 플라이강원은 고객 여러분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모실 뿐 아니라 도내 모기지 항공사로 책임감을 갖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코로나19로 경영난이 심화된 플라이강원은
6월 중 2백억 원 규모의 운영자금을 확보해
경영 안정화에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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