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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지사 후보, '같은 문제 다른 시각' 구분정치(박건상 기자) 2022.05.25 17:49:32

<앵커> 선거운동이 막바지에 다다르면서
정책은 사라지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강원도정을 이끌
강원도지사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두 명의 후보들의 정책을 비교해 봤습니다.

박건상 기자의 보도입니다.


LG헬로비전 선거레이더에 출연한
두 명의 강원도지사 후보.

먼저 최근 국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한
강원특별자치도법에 대해 물어봤습니다.

민주당과 국민의힘 모두 자신들의
성과로 이야기하고 있는 강원특별자치도에 대한
입장은 사뭇 달랐습니다.

[인터뷰...이광재 / 더불어민주당 강원도지사 후보]
"인수위원회는 2025년까지 한다는 거였지만, 저는 이것을 계속 밀어붙여서 결국 5월 국회 중에 강원도특별자치도가 통과되게 됐습니다. 이광재 후보가 지방선거 (전에 했습니다.)"




[인터뷰...김진태 / 국민의힘 강원도지사 후보]
"지금 새로 바뀐 윤석열 대통령이 강원특별자치도 내 공약이었어 장관들 잘 좀 협조해 주세요. 이러니까 기재부 행자부에서 와서 아무 소리 안 하고 바로 일사천리로 통과된 겁니다."




다음으로 일자리 문제
해법입니다.

두 후보 모두 기업 유치를 강조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서는 엇갈린 모습입니다.

[인터뷰...이광재 / 더불어민주당 강원도지사 후보]
"강원도에 맞는 것을 유치해야겠다. 만도가 있기 때문에 미래자동차가 가능한 것이고 삼성 SDS가 데이터센터를 춘천에 가지고 있고, 원주에 의료데이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삼성의 스마트 헬스가 가능하다고 봅니다."



[인터뷰...김진태 / 국민의힘 강원도지사 후보]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을 유치할까 합니다. 미국 대통령이 와도 거기를 제일 먼저 가지 않습니까? 전 세계에서 단일 공장으로 제일 큰 공장이고, 헬리콥터에서 내려다봐도 눈시울이 붉거진다는거 아닙니까?"



두 후보 모두 강원도의 발전을 위한
적임자를 자청하고 있지만,
같은 사안에 대해서도
사뭇 다른 입장을 보이면서 정책과 인물로
승부하겠다는 각오입니다.

헬로TV뉴스 박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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