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방송

<앵커>
의정부시의회 임시회에서 빼뻘마을박물관 건립 제안이 나와 이목이 모이고 있습니다.
빼뻘마을. 경제적 활동이 거의 정지된 상태라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김정겸 의정부시의회 의원과 관련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김정겸 의정부시의회 의원

네 안녕하세요

1
고산동에 빼벌마을박물관을 건립하자, 제안하셨는데요.
그 이유 먼저 듣겠습니다.


"의정부 통일시대 핵심 요충지"
"군사도시에서 문화도시로 발돋움해야"
"루브르박물관 입장료, 삼성 수출액 맞먹어"
"아카이브 구축 위해 조례 만들어"
"지역 정체성 확립에 박물관만 한 게 없어"

2
그런데 기지촌 여성들의 삶. 또 클럽 등은 아픈 기억인데 왜 박물관으로 조성 보존해야 하느냐, 반대하는 목소리들도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과거는 지울 수 없어"
"역설적으로 아픈 역사 토대 위 미래비전"
"빼벌마을 외 의정부 전체 '아픈 역사'"
"가능동 향군회관에 미군 문화 전시 예정"
"빼벌마을, 미니랜드 등 열린 박물관으로"

3
무엇보다 이번 주장엔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을 계기가 될 수 있다는 기대에서인데요.
외지인들을 부르는 경제효과는 어떻게 내다볼 수 있을까요?

"문화는 경제…'문화 자본' 말 왜 있겠나"
"경제적 효과, 지역 활성화로"
"의정부 내 번듯한 박물관·식물원 없어"
"박물관 등 지역 삶의 질 향상 위해 필요"

동두천 턱거리마을 박물관 사례가 좋은 예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의정부 도시재생과 문화 도시사업의 하나로 진행될 수 있을지 관심 두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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