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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 이슈토크]문화도시 춘천의 비전과 계획_이재수 춘천시장 구분기타(최성식 기자) 2021.05.12 09:19:49

<앵커>
강원도 현안과 이슈를 짚어보는 시간입니다.
춘천시가 2025년 인형극 올림픽으로 불리는 '유니마 총회' 개최지로 선정됐습니다. 2번의 도전 끝에 얻은 값진 성과인데요.
특히, 민선 7기 춘천시는 ‘명실상부 문화예술 도시로의 도약’을 시정 주요 과제로 내세웠는데요.
오늘 <헬로이슈토크>‘문화도시 춘천의 비전과 계획’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스튜디오에 이재수 춘천시장께서 나와 계십니다.
시장님 안녕하세요?


최성식 국장

이재수 춘천시장

Q. 강원도민, 시청자분들께 인사 말씀?
-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춘천시민들에게 감사”
- “백신 접종에 많은 참여 바라... 함께 웃을 날 기대”

<춘천시 ‘유니마 총회’ 개최지 선정>

Q. ‘유니마(UNIMA)’는 어떤 단체?
- 유니마(UNIMA, 국제인형극연맹)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있는 문화단체

- 유네스코 산하
공연예술 국제기구 중 가장 오래된 단체

- 유럽을 중심으로 공식 회원국만 101개국

- 일본 도쿄(1988년), 중국 청두(2012년) 총회 개최

<‘유니마 총회’ 개최지로 선정되기까지>

Q. 유치 경쟁 어땠는지?

- 119표 중 92표로 캐나다 몬트리올 제치고 선정
- “지속적으로 유치 가능성에 대해 탐색해 와”
- “2019년 유니마 본부 방문 당시, 회의적 반응 보여”
- “올해 개최지인 인도네시아 발리, 코로나19로 취소”
- “국내 인형극인들과 춘천시가 함께해 얻은 값진 성과”

- 4년에 한 번씩 ‘총회’와 ‘세계 인형극 축제’ 개최
- 중국 청두(2012) 총회 당시 300만 명이 관람
- 100여 개 극단, 2,5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
- “문화도시 브랜드 가치,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


Q. ‘유니마 총회’ 유치는 두 번째 도전, 어떤 의미?

- 1989년 제1회 춘천인형극제 개최로 시작
- “1세대 문화기획자 고 강준혁 선생이 인형극 뿌리내려”
- “문화도시로서의 가능성을 연 것이 춘천인형극제”
- “전 세계에 춘천의 매력을 보여주고자, 총회 유치 결정”
- “춘천인형극제 이사장 재임 당시, 유치 실패 경험”
- “당시 춘천시로부터 동의 얻지 못해 아쉬웠던 기억”

<2025 유니마 총회, 준비는?>

Q. 2025년에 열리는 ‘유니마 총회’ 준비는?

- “사전 연구용역 진행과 함께 준비위원회 등 구성”
-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
- “정부와 강원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 요청”
- “국가적인 차원에서 총회와 축제를 준비해 나갈 것”

Q. 세계 속의 인형극 도시로의 도약, 더 필요한 건?
- “국내 최초의 인형극 도시로서의 책임감 느껴”
- “현재 아시아권에 인형극 전문학교 없어”
- “인형극인들을 위한 공간, 배움의 기회가 없어 아쉬워”
- “춘천 인형극 전문학교 설립 위한 공간 확립”
- “정부의 지원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 중”
- “인형극을 넘어 공연예술의 도시가 되길 바라”

<코로나19와 문화예술축제>

Q. 춘천인형극제와 춘천마임축제, 어떤 변화가?

- “관이 주도하지 않는 예술인들의 자발적 축제”
- “춘천마임축제 역시,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만들어 와”
- “코로나19 속에서도 조금씩 공연 이어져 와”
-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축제 기획에 변화”
- “춘천시문화재단의 적극적인 지원이 큰 힘이 돼”
- “비대면·대면적 요소 결합한 안전한 공연프로그램 준비”
- “많은 공연·예술인들이 춘천을 찾아줬으면 해”
- “도심 곳곳 산책로가 공연을 만나는 길이 될 것”
- “1년 365일, 10분 문화생활권 도시가 목표”


<‘전환문화도시 춘천’이란?>

Q. ‘전환문화도시 춘천’의 비전은?

- ‘문화’를 통해 도시의 근본적인 패턴을 ‘전환’
- “시민의 행복, 대규모 성장과 개발만이 답은 아냐”
- “전환적 삶의 방식을 ‘문화’를 통해 모색해보자”
- “문화가 우리의 일상에 스며드는 삶”
- “문화와 축제는 사람을 부르는 힘을 가지고 있어”
- “문화가 있다는 건, 도시의 격이 높아진다는 것”
- “사람들이 찾아오는 춘천, 소비와 유통·서비스 연결”
- “문화 융성은 그 어떤 경제정책보다 효과적”

<시민이 주인인 춘천, 성과는?>

Q. 춘천시의 자치활동 프로젝트 성과는?

- “지난 3년간, 놀라운 성과와 가능성 보여줘”
- “당사자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되는 소중한 경험”
- “생각보다 진지하고 좋은 아이디어 많아 놀라워”
- “춘천시청년청 등 당사자 중심의 거버넌스 구성”
- “상징적인 예로, 춘천 잼잼놀이터 들 수 있어”
- “잼잼놀이터, 어린이들이 기획단계부터 전 과정에 참여”
- “행복을 일궈가는 소중한 기회를 직접 느끼도록”
- “주민자치 성과 있지만, 훈련과 경험 더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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